‘마약혐의’ 이선균, 2차 체모 정밀감정도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있는 배우 이선균의 2차 체모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
앞서 경찰은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지난주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한 뒤 국과수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현재 인천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포함해 모두 10명을 수사 혹은 내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
앞서 경찰은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지난주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한 뒤 국과수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이선균은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1차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리털은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 하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앞선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이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투약 혐의를 사실상 인정하면서도 고의성은 부인했다.
현재 인천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포함해 모두 10명을 수사 혹은 내사 중이다. 그러나 경찰이 혐의를 입증해 검찰에 송치한 피의자는 A씨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추가 소환 여부는 아직 밝힐 수 없다”며 “계속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6개월 이상 구금’ 축구 국대 손준호…석방 요구에 중국이 내놓은 답변 - 매일경제
- “감독관이 기지개 켜서 시험 망쳤다”…수능 끝, 민원폭탄 시작 - 매일경제
- ‘전용기’ 있는 최태원 회장, 이코노미석 탄 이유는? - 매일경제
- “이게 1만5000원이라고?”…바가지요금 광장시장 전집, 결국 - 매일경제
- “1억 벌었다” 인증 믿고 3500만원 투자…하루만에 날리고 ‘피눈물’ - 매일경제
- 제네시스, 우리 아빠 ‘꿈의 차’인데…전기차는 왜 이렇게 안팔릴까 - 매일경제
- 부동산 시장 공포감 확산…더이상 못견디고 부도난 건설사 4년만에 최다 - 매일경제
- “불타도 비난” 소래포구 엎드려 절했는데…광장시장·종로포차도 ‘바가지’ - 매일경제
- 한동훈 '암컷 발언' 최강욱 직격…"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 - 매일경제
- “양키스 포함 20개 팀이 관심” 이정후, 뜨거운 열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