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상복합 건물 불…17명 연기 흡입
조정아 2023. 11. 24. 20:22
[KBS 대전]오늘(24일) 새벽 4시 10분쯤, 대전시 봉명동의 14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1층 분리수거장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건물 외벽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으로 번졌고,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이 스티로폼을 사용한 이른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불에 취약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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