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더 추워진다…서울 영하 6도

김보연 기자 2023. 11.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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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은 24일 "모레(2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특히 한파 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 내륙에는 내일(25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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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 -10~1도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뉴스1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은 24일 “모레(2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특히 한파 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 내륙에는 내일(25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8도, 강릉 -3도, 청주 -4도, 대전 -6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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