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은 15세~44세의 사망원인 1위
2023. 11. 24. 20:10
-질병청, '손상 발생 현황 2023' 발간-
변차연 기자>
국내 손상 발생 규모와 위험요인·취약 대상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집 '손상 발생 현황 2023'이 발간됐습니다.
손상은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 사고의 결과로 발생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결과를 의미하는데요.
질병청이 손상 관련 통계자료를 취합·분석한 결과, 추락·낙상·운수사고 등으로 인한 '손상'이 15세부터 44세까지 젊은 연령층 사망자의 사망원인 1위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5-24세 사망자의 67.9%, 25-34세의 61%, 35-44세의 35.9%가 손상으로 조기사망했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손상은 추락과 낙상이었습니다.
질병청은 손상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손상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