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

이윤 2023. 11.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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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3일 16시 용문면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을 했다.

이날 윤순옥 군의회 의장, 용문면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사회복지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평군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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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3일 16시 용문면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을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용문점은 용문지역 방과 후 초등돌봄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윤순옥 군의회 의장, 용문면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사회복지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평군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를 축하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동 돌봄이 점점 많이 필요해지는 시기에 용문면 아동돌봄 거점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되어주기를 부탁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은 80.14㎡의 공간에 2개의 프로그램실, 상담실, 사무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의 교사가 상주해 일상적인 돌봄을 실시하고 강사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3일 용문면에서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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