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검찰 수사관인데" 1억 뜯은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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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서 1억여원을 뺏은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23일) 사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에서 피해자를 2차례 만나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또 다른 조직원에게서 본인이 대포통장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고 A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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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검찰 수사관 사칭에 속아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서 1억여원을 뺏은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23일) 사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에서 피해자를 2차례 만나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또 다른 조직원에게서 본인이 대포통장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고 A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를 경기 부천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다른 조직원들에 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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