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병원장 사과 “폭행 재발 방지책 마련”

곽선정 2023. 11. 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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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공의 상습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이 사과문을 내고 자체 폭력예방관리 규정을 수정, 보완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폭력 예방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도 교수의 상습 폭행을 폭로한 전공의는 어제(23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교수의 해임을 요청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폭행 사건과는 별개로 비정규직 직원에게 가혹 행위를 한 영상의학과 소속 직원에 대해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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