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등 연루 마약사건’ 의사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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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우 이선균씨(48)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마약 수사 관련 또 다른 피의자인 의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A씨 소속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뒤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초 B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B씨 구속 후 배우 이씨, 권씨 등을 잇따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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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찰이 배우 이선균씨(48)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마약 수사 관련 또 다른 피의자인 의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A씨 소속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뒤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투약했는지 공급했는지 말해 줄 수 없다”며 “영장 신청 후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는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초 B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B씨 구속 후 배우 이씨, 권씨 등을 잇따라 입건했다. 이어 관련자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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