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 첫 발견
하초희 2023. 11. 24. 19:35
[KBS 춘천]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시의 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원주시 보건소는 어제(23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건소 점검반이 확인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침대 매트리스에서 살아있는 '빈대' 3마리를 발견해 제거하고,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12월) 8일까지 숙박업소와 목욕업소, 기숙사 등 '빈대'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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