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간 정의선 "엑스포 결과 관계없이 각국에 대한 약속 지킬 것"

김형준 2023. 11. 24.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파리를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파리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교섭 만찬에서 건배사를 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영어로 한 건배사에서 "한국의 과학기술과 K팝, K푸드에 이어 부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11월 28일 나오는 결과에 관계없이 한국은 각국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IE 대표 교섭 만찬서 건배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교섭 만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파리를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파리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교섭 만찬에서 건배사를 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영어로 한 건배사에서 "한국의 과학기술과 K팝, K푸드에 이어 부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11월 28일 나오는 결과에 관계없이 한국은 각국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이번 유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되었다"며 새로운 친구들을 위해 건배를 제의했다. 재계 총수들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모였다. 정부와 함께 민간의 역량을 모두 모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각오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