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7억 원 사기 다단계 업체 대표 도피시킨 조폭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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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의 도피를 돕고 계열사 대표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한 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지난 8월 경찰 수사를 받던 아도인터내셔널 이모 대표가 검거되지 않도록 은신처에 숨겨주고, 계열사 대표들을 협박해 차량과 현금 등 6억 3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양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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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의 도피를 돕고 계열사 대표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한 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지난 8월 경찰 수사를 받던 아도인터내셔널 이모 대표가 검거되지 않도록 은신처에 숨겨주고, 계열사 대표들을 협박해 차량과 현금 등 6억 3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양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지난 9월 검찰은 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 80여 명으로부터 투자금 17억 원을 빼앗은 혐의로 아도인터내셔널의 이 대표를 먼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695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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