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교 기숙사서 빈대 1마리 출몰…피해 학생은 없어

류희준 기자 2023. 11.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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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해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쯤 대구시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빈대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빈대는 발견 즉시 해당 학교 직원이 잡았으며, 해당 기숙사 방은 비워졌습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기숙사에 대해 10일 간격으로 2번 더 소독할 예정이라며 빈대가 들어오는 경로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에서도 점검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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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해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쯤 대구시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빈대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빈대는 발견 즉시 해당 학교 직원이 잡았으며, 해당 기숙사 방은 비워졌습니다.

빈대에게 물린 학생은 없으며 추가로 발견된 빈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교와 기숙사 주변은 관할 보건소에서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기숙사에 대해 10일 간격으로 2번 더 소독할 예정이라며 빈대가 들어오는 경로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에서도 점검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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