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0명 모집

홍춘봉 기자(=동해) 2023. 11. 24.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위한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동해시 거주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176명으로 일반형일자리 51명(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2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8일까지 접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위한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 청사. ⓒ동해시

이에 따라, 시는 시청,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형일자리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환경정비,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될 복지일자리 등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동해시 거주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176명으로 일반형일자리 51명(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25명이다.

일반형일자리 참가자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는 4대보험 가입과 함께 1년 만근 시 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등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