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홀란드 영입할 자금 충분하다’...레알의 뉴 갈락티코 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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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으로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할 자금력을 갖췄다. 영입 후보로는 킬리앙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가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오랜 시간 레알의 영입 후보로 거론돼 왔다.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등번호 10번 유니폼과 함께 세후 3,500만 유로(약 490억 원)의 연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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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으로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레알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할 자금력을 갖췄다. 영입 후보로는 킬리앙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가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오랜 시간 레알의 영입 후보로 거론돼 왔다. 레알은 지난해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을 당시에 진지하게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적설은 올여름에도 불거졌다. 음바페와 PSG의 관계가 악화되자 레알이 올여름 음바페를 영입할 것이라는 주장에 점차 무게가 실렸다.
음바페의 레알행은 내년 여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등번호 10번 유니폼과 함께 세후 3,500만 유로(약 490억 원)의 연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도 레알의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맨시티에서도 통산 71경기 69골을 올리며 레알의 영입 후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바이아웃 조항이 이적설에 기름을 끼얹었다. 홀란드와 맨시티의 계약에는 오는 2024년 발동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 해당 조항은 1억 8천만 유로(약 2,562억)이상 2억 유로(약 2,847억 원) 이하로 책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계획을 실행할 자금까지 마련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1억 2,800만 유로(약 1,820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허가는 떨어졌지만 사용하지 않은 2억 6,500만 유로(약 3,769억 원)의 대출 자금을 갖고 있다.
연봉 지불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스’는 “레알은 올여름 카림 벤제마, 에당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를 매각한 덕분에 오히려 지난 시즌 대비 연봉 지출 총액이 줄어들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레알은 내년 여름 거액을 지출할 준비를 마쳤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과 협력할 엘리트 공격수를 데려올 것이다”라며 월드클래스 영입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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