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임영웅 팬이 4시간 일찍와 날 보러온다? 확률 0%…억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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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오는 26일에 여는 토크콘서트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가 같은 날 같은 장소로 겹치는 일과 관련 "일부러 임영웅 콘서트와 같은 장소를 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돈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억지 논란"이라고 일축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 관련 기사 링크를 올린 뒤 "요즘 그냥 억지로 까려고 만드는 기사가 많은데"라며 "2시에 시작하는 행사랑 6시에 시작하는 공연은 입장 시간이 확연하게 다를 뿐더러, 대구에서 엑스코에서 행사하는 게 특별한 일인가. 게다가 실내 행사인데 무엇이 헷갈리느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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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오는 26일에 여는 토크콘서트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가 같은 날 같은 장소로 겹치는 일과 관련 "일부러 임영웅 콘서트와 같은 장소를 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돈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억지 논란"이라고 일축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 관련 기사 링크를 올린 뒤 "요즘 그냥 억지로 까려고 만드는 기사가 많은데"라며 "2시에 시작하는 행사랑 6시에 시작하는 공연은 입장 시간이 확연하게 다를 뿐더러, 대구에서 엑스코에서 행사하는 게 특별한 일인가. 게다가 실내 행사인데 무엇이 헷갈리느냐"고 따졌다.
이 전 대표는 "멀리 떨어진 엑스코 서관과 동관을 헷갈려 임영웅 팬이 4시간 일찍 와서 이준석을 보러 들어올 확률은 0%"라며 "실체 없는 네티즌 이름으로 논란을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번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미래에 대해 열려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며 일정을 전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등 이 전 대표와 가까운 '천아용인'이 함께 한다.
이 전 대표의 행사가 열리는 곳은 엑스코 서관의 오디토리움이다.
이날 오후 6시 엑스코 동관 5홀, 6홀에서는 임영웅의 대구 콘서트가 열린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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