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지현-단비, 에이스 두 명이면 흔들기 어려워”

아산/최서진 2023. 11.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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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임근배 감독Q. 2라운드 돌아보면?부상 선수 없이 오프시즌을 치렀다.

지난 시즌에 생각지도 않은 부상을 경험해서 준비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1라운드는 그래서 잘 치는 것 같다.

우리은행은 단비, 지현이 다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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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서진 기자] 2023년 11월 24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Q. 2라운드 돌아보면?

부상 선수 없이 오프시즌을 치렀다. (배)혜윤이는 시즌 직전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 생각지도 않은 부상을 경험해서 준비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애들을 올리는 데에 신경을 많이 썼다.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애들이 잘 준비했다. 1라운드는 그래서 잘 치는 것 같다. 근데 시행착오는 있을 것이다. 여기서 누군가가 중심을 잡아주고 스텝업이 되느냐가 2라운드에 중요할 것이다.

Q. 우리은행 견제?
(박)지현이와 (김)단비가 굳건히 잡아주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도 시너지가 나올 수밖에 없다. 한 명이 그런 역할을 하면 팀이 흔들릴 수 있겠지만, 두 명이 있으면 흔들기가 어렵다.

Q. 이해란 수비는?
조금씩 늘고 있다. 아웃사이드도 맡아줘야 한다. 우리은행은 단비, 지현이 다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팀의 에이스는 수비까지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베스트5
삼성생명: 이주연 신이슬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우리은행: 박지현 최이샘 노현지 이명관 김단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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