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보다 급해...아스널의 '우선 영입'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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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반 토니보다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을 더욱 원하고 있다.
당시 아스널은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총 3번의 제안을 했지만, 빌라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
영국 매체 '미러'의 존 크로스는 "아스널은 이제 토니보다 루이스의 영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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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아스널은 이반 토니보다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을 더욱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우승 후보'가 된 아스널. 이번 시즌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리그 12경기에서 8승 3무 1패(승점 27점)를 기록, 3위에 올라 있으며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단 1점이다.
가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 때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여러 포지션이 언급되는 중이다. 스트라이커와 중앙 미드필더가 대표적.
우선 스트라이커는 오랫동안 아스널의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가브리엘 제수스와 에디 은케티아, 카이 하베르츠 등이 있지만 세 선수 모두 기대 만큼의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겨울 이적시장 때 스트라이커를 목표로 했으며 토니와 같은 선수들이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보강도 필요하다. 데클란 라이스와 마르틴 외데가르드 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마땅히 믿고 맡길 만한 자원이 없다. 토마스 파티는 이적설에 연관돼 있으며 조르지뉴와 파비우 비에이라의 퍼포먼스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에밀 스미스 로우와 모하메드 엘네니는 아예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한 상황이다.
중원에도 영입 후보는 있다. 주인공은 아스톤 빌라의 루이스. 지난해 아스널이 영입을 추진한 그 선수다. 당시 아스널은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총 3번의 제안을 했지만, 빌라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 그럼에도 아스널은 관심을 철회하지 않았다. 루이스가 이번 시즌에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자 재차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아스널은 2023-24시즌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루이스를 향한 관심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에두 스포츠 디렉터는 루이스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루이스는 아스널의 '최우선 타깃'이 됐다. 영국 매체 '미러'의 존 크로스는 "아스널은 이제 토니보다 루이스의 영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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