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입주예정자 보상안 타결‥이르면 연내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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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GS건설이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입주예정자들에게 제시한 보상안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LH는 "보상안이 입주예정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용됐다"며 "향후 입주예정자와 LH, GS건설 3자 간 합의서 작성을 통해 이르면 연내부터 보상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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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GS건설이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입주예정자들에게 제시한 보상안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LH는 "보상안이 입주예정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용됐다"며 "향후 입주예정자와 LH, GS건설 3자 간 합의서 작성을 통해 이르면 연내부터 보상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수용된 보상안은 주거지원비 명목으로 가구당 1억 4천만 원을 무이자 대여하고, 500만원을 이사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GS건설은 84㎡ 기준 6천만원의 주거지원비를 제시했으나 이를 9천만원으로 올리면서 전체 현금 지원액이 인상됐으며, 입주가 5년가량 지연되는 데 따른 지체보상금은 9천1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693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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