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원대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중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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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가 2024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는 사태를 맞았다.
이에 따라 대원대는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간호학과 응시생들에게 타 대학에 지원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고 통보하고, 원서 접수비 환불 등의 조치에 들어갔다.
대상은 수시 1차 지원자 및 합격자, 수시 2차 지원자들로 모두 3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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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가 2024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는 사태를 맞았다.
대원대는 지난 22일 교육부로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 불인정 판정을 통보받았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수행하는 이 평가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 등을 확인하는 제도로, 평가에서 떨어지면 학생들은 졸업 후 간호사 국가면허시험을 치를 수 없다.
이에 따라 대원대는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간호학과 응시생들에게 타 대학에 지원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고 통보하고, 원서 접수비 환불 등의 조치에 들어갔다.
대상은 수시 1차 지원자 및 합격자, 수시 2차 지원자들로 모두 3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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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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