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정부 비난에 더 열 올려...北 대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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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보다 우리 정부를 향한 비난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의 9·19 합의 일부 효력 정지 조치를 '대한민국 것들의 고의적이고 도발적 책동'이라고 맹비난한 북한에 대해서도 적반하장의 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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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보다 우리 정부를 향한 비난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 민주당의 모습은 대한민국 공당인지, 북한을 대변하는 건지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뜬금없고 철 지난 '북풍 설'을 제기하는가 하면, 그 지도부 역시 전쟁 공포를 조장하는 발언으로 국민의 안위마저 정쟁에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의 9·19 합의 일부 효력 정지 조치를 '대한민국 것들의 고의적이고 도발적 책동'이라고 맹비난한 북한에 대해서도 적반하장의 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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