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슈퍼섬유 아라미드 핵심 원료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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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161000)은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를 양산하기 위한 데모 플랜트 실증을 완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아라미드는 중량이 강철의 5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열에서 견디는 소재다.
국내엔 아라미드 원료인 TPC를 생산하는 기업이 없다.
애경케미칼은 TPC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데모 플랜트를 준공하고 시제품 품질 검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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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애경케미칼(161000)은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를 양산하기 위한 데모 플랜트 실증을 완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아라미드는 중량이 강철의 5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열에서 견디는 소재다.
국내엔 아라미드 원료인 TPC를 생산하는 기업이 없다. 그동안 중국과 일본 수입에 전량 의존했다.
애경케미칼은 TPC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데모 플랜트를 준공하고 시제품 품질 검증을 마무리했다. 오는 2025년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이듬해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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