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매주 ‘노사정 금요모임’ 갖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사정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앞으로 매주 금요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번달 한국노총이 경사노위에 복귀해 내달 4자 대표자 회의를 추진 중인데 이에 대한 의제를 조율하자는 것이다.
24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사노위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부대표자 4자 회의를 개최한다.
경사노위는 내달 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경사노위 등 4자가 참여하는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경사노위 본회의 안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사노위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부대표자 4자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지난 13일 경사노위 복귀를 선언했다. 경사노위는 내달 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경사노위 등 4자가 참여하는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경사노위 본회의 안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4자 부대표 회의를 매주 금요일에 열고 안건 조율을 하기로 했다.
경사노위는 이날 모처에서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동근 경총 부회장, 이성희 고용부 차관, 김덕호 경사노위 상임위원이 참여하는 부대표 회의를 가졌다. 경사노위는 이날 “부대표자급 회의를 정례화하여 논의 의제, 회의체 구성 등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사정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저출산·고령화 등 노동시장이 직면한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가 중요하다는 기본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감독관이 기지개 켜서 시험 망쳤다”…수능 끝, 민원폭탄 시작 - 매일경제
- ‘전용기’ 있는 최태원 회장, 이코노미석 탄 이유는? - 매일경제
- “이게 1만5000원이라고?”…바가지요금 광장시장 전집, 결국 - 매일경제
- ‘6개월 이상 구금’ 축구 국대 손준호…석방 요구에 중국이 내놓은 답변 - 매일경제
- 국내 럭셔리 전기차 장악한 수입차…제네시스는 지지부진 - 매일경제
- 긴급 피임약은 안됩니다만…온라인 약 구매 활짝 열린 ‘이 나라’ - 매일경제
- 한동훈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최강욱 패러디하며 정면 비판 - 매일경제
- “AI는 신이다” 구글 엔지니어 출신, ‘인공지능 교회’ 2년만에 부활 선언 - 매일경제
- [속보] 정부 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앱 모두 장애 - 매일경제
- “양키스 포함 20개 팀이 관심” 이정후, 뜨거운 열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