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하루빨리 부발 하이패스 IC 개통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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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24일 성남시 한국도로공사EX 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희 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가 개통될 경우 일일 예측교통량이 1만532대로 이천IC에 몰리는 교통수요를 상당 부분 분담해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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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24일 성남시 한국도로공사EX 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도로공사에 ▲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IC 조성▲중부고속도로 호법JCT ∼남이천 IC 확장 등을 요청했다.
특히 부발 하이패스IC는 가중되고 있는 이천IC의 교통수요를 분담해 정체를 해소하고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연결 허가 승인을 받은데 이어 3월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가 사업시행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 10월 완료했다.
함진규 사장은 “올해안에 부발 하이패스IC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며 “이 시설이 조기에 개통돼 이천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가 개통될 경우 일일 예측교통량이 1만532대로 이천IC에 몰리는 교통수요를 상당 부분 분담해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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