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신분증 시스템 장애, 서버 점검 중 환경설정 오류 때문

박찬수 기자 2023. 11.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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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24일 오후 정부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 장애 원인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이라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 발생한 서비스 장애는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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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신규 발급 등 완전 복구 오후 7시 예상"
24일 오후 장애를 일으킨 정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 장애 안내가 나오고 있다. News1 공정식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24일 오후 정부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 장애 원인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이라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 발생한 서비스 장애는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 때문이었다.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는 서버 접근권한 변경에 따라 서버와 스토리지 간 연결이 단절된 것을 의미한다.

공사는 즉시 스토리지 환경 설정을 복구하고 서버를 재가동해 이날 오후 2시 49분 모바일 신분증 앱 일부 정상화, 3시 20분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 및 앱 기능 일부를 정상화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신규 발급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모두 정상 작동 중이다.

신규 발급까지 포함한 전체 서비스 복구 시간은 오후 7시로 예상된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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