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4개월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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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넌 6월부터 9월까지 광양항이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같은기간 57만TEU에 비해 12% 증가한 64만TEU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재 82항차인 광양항 주당 정기항로 중 원양항로 신규 유치에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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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원양항로 신규 유치에 집중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넌 6월부터 9월까지 광양항이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같은기간 57만TEU에 비해 12% 증가한 64만TEU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대비 분기별 증감률 추이는 1분기의 경우 18.1%↓, 2분기 5.6%↓, 3분기 13.5%↑, 4분기 15.4%↑로 하반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항만 공사는 작년에 비해 3배 이상의 발로 뛰는 영업과 1개선사 1개항로 늘리기 운동, Y.E.S. Day 고객 최우선 경영, 컨 운영사 저렴한 임대료 및 장비 지원 등이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올해 새롭게 유치한 신규항로 7개 중 유럽과 중남미 등 원양항로 2개가 포함되면서 수출입 물동량 회복세도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컨' 수출입 물동량의 전년 대비 월별 증감률 추이는 8월의 경우 1만TEU 증가, 9월 2.6만TEU 증가 등 원양항로 2개 유치로 지역 수출입 물동량 유입이 크게 증가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재 82항차인 광양항 주당 정기항로 중 원양항로 신규 유치에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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