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난로서 펑'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손연우 기자 2023. 11. 24.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후 1시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아파트 거실 알코올 난로 부근에 둔 알코올 병이 난로 위로 떨어지면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집 안에 거주자 1명이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알코올·난로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4일 오후 1시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아파트 거실 알코올 난로 부근에 둔 알코올 병이 난로 위로 떨어지면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TV,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집 안에 거주자 1명이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알코올·난로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