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64층' 최고 마천루 개장…고급 레지던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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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새로운 최고 마천루가 24일 개장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 미나토구에 높이 330m의 64층 '모리JP타워'가 개장했다.
모리JP타워는 현재 오사카의 아베노하루카스(300m)를 제치고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등극했다.
모리JP타워의 한 관계자는 NHK에 "개업을 맞이해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한다"며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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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일본의 새로운 최고 마천루가 24일 개장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 미나토구에 높이 330m의 64층 '모리JP타워'가 개장했다.
모리JP타워는 현재 오사카의 아베노하루카스(300m)를 제치고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등극했다.
모리JP타워는 1989년부터 개발이 추진된 대규모 복합시설 아자부다이힐스에 들어섰다.
아자부다이힐스에는 게이오대학병원과 영국계 국제학교가 들어섰고 다양한 쇼핑몰과 편의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모리JP타워의 고층 부분에는 고급 주택도 들어섰다.
이날 아자부다이힐스에는 개장일에 맞춰 찾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NHK는 전했다.
모리JP타워의 한 관계자는 NHK에 "개업을 맞이해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한다"며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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