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연 2%대 대출 '청년 청약 통장' 신설
■ 정부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발동하고,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지역은 대전과 광주, 울산, 세종까지 확대합니다.
■ 정부와 여당이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연 최대 4.5% 금리를 주는 청년 청약통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2%대 금리로 최장 40년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을 보유하는 건 정당방위권의 당당한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궤도에 진입한 북한 정찰위성 만리경 1호는 한반도 상공을 하루 두 차례에서 네 차례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기자 일본 정부는 국제법상 주권 면제 원칙이 부정돼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2015년 한일 간 위안부 합의를 존중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나흘간의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휴전 첫날인 오늘 하마스는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30여 명을 풀어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종일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에 달한 뒤 일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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