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3분기 영업이익 120억… 전년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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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다.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은 매출 7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고 영업손실 11억원으로 적자 규모를 줄였다.
아놀자 3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한 2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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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7억원으로 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73% 증가했다.
플랫폼 부문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클라우드 부문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고 인터파크트리플 부문 적자 규모가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뤘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10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해외 영업이 성과를 내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112% 증가해 64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은 매출 7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고 영업손실 11억원으로 적자 규모를 줄였다.
아놀자 3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한 2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 거래액이 같은 기간 349% 증가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모든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고 해외 사업 성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거래액을 기록했다”면서 “야놀자, 야놀자클라우드, 인터파크트리플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어 4분기에는 견조한 성장세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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