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이다온 기자 2023. 11.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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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팀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선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 노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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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신고의무자 교육 병행
대전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우수지자체 기관 표창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팀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보건복지부 시행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기관 표창인 우수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전문강사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상황에 따라 올바르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선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 노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주간(아동학대예방의 날로부터 1주일)을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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