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앞 노상방뇨 남성 2명에 흉기 휘두른 60대 건물주 구속

오영재 기자 2023. 11. 24.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건물 앞에서 노상방뇨를 한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25분께 제주시 소재 자신의 건물 앞에서 노상 방뇨를 하던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에도 자신의 건물 앞에 노상방뇨를 하지 말아달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관련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서 특수상해 혐의 조사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자신의 건물 앞에서 노상방뇨를 한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25분께 제주시 소재 자신의 건물 앞에서 노상 방뇨를 하던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각각 어깨와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노상방뇨를 하던 피해자들과 말다툼 끝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평소에도 자신의 건물 앞에 노상방뇨를 하지 말아달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관련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