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브레이크만 채웠어도…경사로서 미끄러지는 5t 트럭 세우려다 7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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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지에 세워 놓은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이를 막던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23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경사로에 짐을 내리기 위해 주차한 5t 트럭이 갑자기 미끄러졌다.
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 A 씨가 트럭에서 짐을 내리던 중 이를 목격해 트럭 앞을 막아섰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깔렸다.
경찰은 트럭에 사이드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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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지에 세워 놓은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이를 막던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23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경사로에 짐을 내리기 위해 주차한 5t 트럭이 갑자기 미끄러졌다. 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 A 씨가 트럭에서 짐을 내리던 중 이를 목격해 트럭 앞을 막아섰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깔렸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트럭에 사이드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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