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내년 집값 전반적 약보합세...전세 시장 회복"

이승윤 2023. 11.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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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내년 부동산 거래가 많지 않아 매매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이겠고, 전세 시장은 회복돼 내년 시장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매매 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이겠지만, 서울과 수도권 일부는 유망 단지 청약 열기와 전세가율 회복 영향으로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봤습니다.

또 매수 심리 위축과 청약 시 높아진 분양가, 입주 물량 감소 등으로 임차 수요가 증가해 전세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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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내년 부동산 거래가 많지 않아 매매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이겠고, 전세 시장은 회복돼 내년 시장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집값이 "가격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금리와 정책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특히 매매 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이겠지만, 서울과 수도권 일부는 유망 단지 청약 열기와 전세가율 회복 영향으로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봤습니다.

또 매수 심리 위축과 청약 시 높아진 분양가, 입주 물량 감소 등으로 임차 수요가 증가해 전세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월세보다 전세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현재 부동산 시장을 관망 중인 매매 수요가 전세로 선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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