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69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저출산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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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이번 보성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을 포함, 전국의 보육 취약 지역에 총 69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광주, 둔산, 부산, 청라 등 10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총 79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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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문제 극복·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 완공 어린이집으로,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대표적인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이번에 보성군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열악한 보육환경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을 검토하던 중, 2021년 하나금융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체 신축하게 됐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으며, 원아 공연, 어린이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이번 보성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을 포함, 전국의 보육 취약 지역에 총 69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광주, 둔산, 부산, 청라 등 10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총 79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외 21개 어린이집이 2024년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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