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2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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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의 2배에 가까운 수요를 모았다.
24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이날 4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총 790억원 주문을 받았다.
지난 7월 롯데손보가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는 7.5%였는데 이번에는 증액 발행임에도 금리를 낮췄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롯데손보는 우수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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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이날 4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총 790억원 주문을 받았다.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 비용도 절감했다. 롯데손보가 제시한 금리 밴드는 6.95~7.55%였는데 7.05%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롯데손보는 발행 규모를 700억원으로 늘려 7.29% 금리에서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 7월 롯데손보가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는 7.5%였는데 이번에는 증액 발행임에도 금리를 낮췄다.
이번 롯데손보의 후순위채는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다.
높은 금리와 매월 이자 지급이라는 장점에 많은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롯데손보는 우수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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