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재사용 배터리 적용모델 시제품 제작지원 보고회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1.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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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재사용 배터리 적용모델 시제품 제작지원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재사용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이륜차, 전동스쿠터, 골프카트 등 6개사의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에서 배출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활성화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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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사 제작지원 성과 공유·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활성화 견인
경남TP의 재사용 배터리 적용모델 시제품 제작지원 성과보고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 등이 전동스쿠터 등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재사용 배터리 적용모델 시제품 제작지원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재사용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이륜차, 전동스쿠터, 골프카트 등 6개사의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에서 배출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활성화를 논의했다.

기업 중 이플로우는 최근 유럽의 근거리 배송용 모빌리티 수요에 맞춰 재사용 배터리 적용 카고바이크를 시제작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노메카닉스는 4륜 전동스쿠터에 재사용 배터리를 적용해 편리성 및 경제성을 확보했다.

경남TP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남 양산시에 사용 후 배터리 수거·보관, 안전성검사,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경남·부산의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하는 산업군이 활성화돼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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