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쏠라, 2023 코엑스 푸드위크서 '질환 맞춤식' 선봬

이유미 기자 2023. 11. 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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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테크 기업 메디쏠라(공동대표 이승연, 이돈구)가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에서 '질환 맞춤식' 등 대표 상품들을 전시한다.

이돈구 메디쏠라 대표는 "케어 이코노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식품은 '케어 이코노미' 시장의 한 축으로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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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테크 기업 메디쏠라(공동대표 이승연, 이돈구)가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에서 '질환 맞춤식' 등 대표 상품들을 전시한다.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다룬 대형 식품 종합 전시회다. 메디쏠라는 2년 연속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간편식탁'과 '웰빙식탁', 2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헬스&웰리스' 라이프 스타일로 건강과 편의성 모두 잡는 '간편식 시장'이 확산됨에 따른 것이다.

'웰빙식탁' 테마로 부스를 연 메디쏠라는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 케어식'과 질환 관리를 위한 '메디푸드' 등 회사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을 충족하는 질환맞춤식(당뇨케어, 신장케어, 암케어) 식단도 전시했다. 이는 치료 중이거나 수술 후 회복 단계에 있는 환자를 위한 식단 관리 제품류다.

이돈구 메디쏠라 대표는 "케어 이코노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식품은 '케어 이코노미' 시장의 한 축으로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먹거리인 케어푸드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건강한 식생활을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푸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메디쏠라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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