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 더 추워져…서울 영하 6도
김규리 2023. 11. 24. 17:30
낮에도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 기온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더 밀려와 내일 아침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서울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질텐데요.
오늘보다 더 두터운 겨울 외투를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동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는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하늘은 맑겠고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화재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은 철원 영하 10도, 전주 영하 3도 등 남부 지방도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4도, 대구 8도로 추위가 이어집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과 호남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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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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