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guy'에서 이번엔 Channy?...오닐 감독 "차니와 재계약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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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별명으로 하나가 더 추가될 모양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에 대해 묻자 오닐 감독은 "물론 희망적이다. 하지만 아직 업데이트 된 것은 없다. 클럽은 분명 Channy(차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고, 나는 차니의 열렬한 팬이므로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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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황희찬의 별명으로 하나가 더 추가될 모양새다.
울버햄튼은 2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울버햄튼은 4승 3무 5패(승점 15)로 리그 12위에, 풀럼은 3승 3무 6패(승점 12)로 리그 15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둔 울버햄튼에 기분 좋은 뉴스가 나왔다. 바로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이다. 지난 19일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황희찬은 2026년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올 시즌 팀의 핵심 선수가 됐고, 클럽은 그의 성과에 대해 개선된 계약으로 보답하고 싶어 한다. 협상은 양 측의 바람 덕분에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황희찬은 오닐 감독 밑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건이 맞는다면 연장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7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이 재계약을 맺는다면 울버햄튼 입장에서도 호재다. 현재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계약 기간을 늘려 조금 더 길게 황희찬과 동행을 이어나갈 수 있고, 만약 타팀의 이적 제안을 받는다면 계약 기간이 짧았을 때보다 더욱 높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황희찬 역시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는다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우선 연봉이 올라간다. 또한 세계 최고 리그로 불리는 PL에서 계속해서 경쟁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적응을 마친 PL 무대에서 뛴다는 점도 장점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훨훨 날며 리그 기준 6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만큼 계속해서 스탯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오닐 감독도 해당 소식을 알고 있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에 대해 묻자 오닐 감독은 "물론 희망적이다. 하지만 아직 업데이트 된 것은 없다. 클럽은 분명 Channy(차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고, 나는 차니의 열렬한 팬이므로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Channy(차니)는 오닐 감독이 황희찬을 부르는 애칭이다. 지금까지 황희찬을 부르는 다양한 별명이 있었다. 최근 'The Korean Guy'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차니는 지금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던 별명은 아니지만 한국 팬들에겐 익숙한 느낌이다. 손흥민의 별명인 Sonny와도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에게 대한 무한 신뢰를 보냈다. 그는 "내가 온 이후 그는 정말 대단했다. 내가 요청한 모든 것을 받아들였고, 그의 득점들뿐만 아니라 그의 주변, 윤리 의식, 항상 미소를 지으며 근면 성실하게 요구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좋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 11월 A매치 기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황희찬은 싱가포르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중국을 상대로도 선발 출전해 팀의 3-0 승리에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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