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수상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24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SNS'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유튜브 대상을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와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정량 평가를 비롯해 콘텐츠의 질과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충북도는 담당 공무원들이 자체 제작으로 제작 기간을 단축 시켜 추진 정책과 도정 이슈를 효과적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만 모두 257건의 콘텐츠를 게시해 채널 친구 수도 9만 1795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윤홍창 대변인은 "앞으로도 도민의 알권리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충북을 홍보하는데 힘쓰겠다"며 "올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소통하는 유튜브, SNS 채널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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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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