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측 "영숙 등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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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상철 측이 같은 기수 영숙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상철 법률대리인을 맡은 이용익 변호사는 24일 오후 CBS노컷뉴스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소 대상자는 같은 기수 영숙과 영철, 다른 짝짓기 프로그램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 등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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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상철 측이 같은 기수 영숙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상철 법률대리인을 맡은 이용익 변호사는 24일 오후 CBS노컷뉴스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소 대상자는 같은 기수 영숙과 영철, 다른 짝짓기 프로그램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 등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다.
앞서 상철은 지난 21일 SNS에 올린 글에서 "16기 영숙·영철, '돌싱글즈'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명목으로 고소하려 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상철과 러브라인을 만들었던 영숙은 최근 SNS를 통해 상철이 성적 메시지를 건넸다고 폭로했다. 영철과 변혜진은 상철의 여성편력이 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철은 '짜깁기'를 주장하면서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진한 대화는 문제 될 게 없다"고 반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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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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