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처럼 숙성" 골든블루, 프리미엄 증류주 '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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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2020년 6월 출시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앞세워 국내 전통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혼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숙성 증류주로 뛰어난 맛과 향을 갖춰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전통주 시장 확대에 발맞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기획해 제품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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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2020년 6월 출시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앞세워 국내 전통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혼은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골든블루가 전통주 업체와 협업해서 만든 제품이다.
국내산 최고급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증류주는 보통 쌀이나 곡류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남은 경우가 많지만, 혼은 풍성한 증류주의 풍미에 사과의 산뜻한 향이 더해져 알코올 향은 최소화하고 특유의 은은한 향미가 특징이다.
혼은 숙성 방식에서도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두 차례 장기간 숙성했다. 특히 증류 기업은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한 방법을 적용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였다.
혼은 기존 증류주에선 느낄 수 없었던 향미로 MZ세대(1980년~90년대생)의 주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며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5월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에 혼을 소개한 콘텐츠는 조회수 약 37만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혼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숙성 증류주로 뛰어난 맛과 향을 갖춰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전통주 시장 확대에 발맞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기획해 제품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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