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청년 소상공인 창업비용 지원…전국 17~49세 청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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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창업에 나서는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24일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소지가 의령군이 아닌 청년은 사업에 선정돼 창업을 하게 될 경우 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군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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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창업에 나서는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24일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전국의 17~49세(1974년생~2005년생) 청년으로 선정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와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 소요 경비의 80%를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소지가 의령군이 아닌 청년은 사업에 선정돼 창업을 하게 될 경우 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30일까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으로 문의하면된다.
군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카페, 사진관, 떡집 등 8개 '청년가게'를 배출했고 올해 연말까지 3곳을 더 선정할 계획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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