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아파트 입주예정자, LH·GS건설 보상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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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이 제시한 보상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LH와 GS건설은 입주 예정자들이 투표를 통해 보상안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안에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상안에는 입주 예정자들이 주거 지원비로 1억 4,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받고 중도금 대위변제를 통해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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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이 제시한 보상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LH와 GS건설은 입주 예정자들이 투표를 통해 보상안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안에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상안에는 입주 예정자들이 주거 지원비로 1억 4,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받고 중도금 대위변제를 통해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미리 낸 분양 대금에 연 8.5% 고정이율로 입주 지체 보상금을 산정해 5년 동안 9,100만 원을 잔금에서 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체보상금에서 5,000만 원을 주거 지원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지급하고 이사비도 500만 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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