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몰입형 체험' 미디어아트展 홀리데이 시즌 티켓 추가 오픈

유동주 기자 2023. 11.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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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IDC(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역에서 열리고 있는 미디어아트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가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 시즌을 맞아 추가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 9월말 시작돼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천재 화가 고흐의 삶과 그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글로벌 전시 제작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가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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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C 광명역에서 전시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반 고흐: 몰입형 체험'/사진= Fever

경기도 GIDC(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역에서 열리고 있는 미디어아트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가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 시즌을 맞아 추가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 9월말 시작돼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천재 화가 고흐의 삶과 그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글로벌 전시 제작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가 만든 작품이다. 한국 전시에 앞서 미국 뉴욕과 LA, 싱가포르,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이탈리나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도시에서 50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2021년 USA 투데이에서 '최고의 몰입형 체험'으로 CNN '전 세계 12 베스트 몰입형 체험;에도 선정됐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공동투자한 이 전시는 '별이 빛나는 밤' 등 300여점의 고흐 작품을 360도 비디오맵핑, 가상 현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히 기존 미디어아트에선 보기 힘든 높이 12m, 면적 약 2400 ㎡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 전시 공간은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넓은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빛과 사운드를 통해 해바라기와 꽃 피는 아몬드 나무를 지나 펼쳐지는 고흐의 작품과 삶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고흐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액티비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마리오 아이아캄포 엑시비션 허브의 CEO(최고경영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불리는 반 고흐의 작품과 삶을 압도적 공간에서 생생하게 구현했다"며 "기존 국내에 소개되었던 미디어아트들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미디어아트를 경험하고, 깊은 감동 또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엑시비션 허브는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반고흐, 모네, 클림트, 달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제작사다. 이번 전시에선 코카콜라, 람보르기니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맡았던 벨기에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액티브미'와 협업했다. 티켓 예매는 피버 공식 사이트 및 앱 또는 인터파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피버에선 단독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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