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바일신분증 발급 3시간째 중단…조폐공사 “오늘 중 복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망 민원서비스 등 정부 온라인 서비스에서 연일 장애가 반복되는 가운데, 24일 오후에는 정부 모바일 신분증 웹사이트·앱이 먹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모바일 신분증 발급 절차 등을 안내하는 웹사이트는 정상화 됐으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는 앱 서비스는 장애 발생 3시간이 넘은 오후 5시 현재도 여전히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 3시간 경과 모바일신분증 여전히 발급불가
조폐공사 “유지보수 과정 중 발생한 단순실수”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행정망 민원서비스 등 정부 온라인 서비스에서 연일 장애가 반복되는 가운데, 24일 오후에는 정부 모바일 신분증 웹사이트·앱이 먹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모바일 신분증 발급 절차 등을 안내하는 웹사이트는 정상화 됐으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는 앱 서비스는 장애 발생 3시간이 넘은 오후 5시 현재도 여전히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장애 외에 앱을 통한 회원가입 역시 불가한 상태다. 회원가입 절차는 휴대폰 인증 등 일부 진행되다가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달라’는 안내문구만 반복적으로 나오는 상태다.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운영과 관리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을 관리하는 한국조폐공사 측은 “작업자가 유지·보수 중 발생한 단순실수로 인한 장애”라며 “단순한 유지·보수 과정의 잘못이기에 오늘 중 복구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해 보통의 플라스틱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작년 7월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처음 도입됐다. 운전면허증 외에 국가보훈등록증도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추후 주민등록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거 사다리 되겠다"…청약통장 가입한 청년, 주담대 연 2%대로(종합)
- 안희정은 이렇게 몰락했다…수행비서의 반성문이자 증언
-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전집, 결국 영업정지 10일 처분
- “도와주세요!” 외침에 책상 뛰어넘어 달린 간호사 [영상]
- 15t 덤프트럭이 다리에 ‘쾅’...적재함 세우고 달리다 사고 [영상]
- 남현희 펜싱클럽 인근 펜싱클럽도 회원 ‘뚝’...“첫 사업인데 좌절”
- "황의조, 지인들과 영상 공유했다"는데 "형수 믿는다?"
- 진시황 무덤을 발굴하지 않는 이유는…中 고대 수도 시안 [여행]
- 임신중절 종용당한 20대…변기물에 방치된 아기는 숨졌다 [그해 오늘]
- 이영애 "초등학생 딸, 내 외모 지적…학부모 50명 집에 초대한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