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장 김철주 내정 손보 이병래·유광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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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됐다.
24일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제3차 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을 제36대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다음달 5일 총회를 열어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김철주 내정자는 정희수 생보협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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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됐다. 24일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제3차 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을 제36대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다음달 5일 총회를 열어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김철주 내정자는 정희수 생보협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 내정자는 "업계와 당국 간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생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63년생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6~2017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손해보험협회도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회추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회장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손보협회는 다음달 22일 정지원 손보협회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오는 27일 1차 회추위를 열기로 했다. 차기 손보협회장으로는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허경욱 전 기재부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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