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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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SNS 계정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각오를 다졌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엑스포 개최지 발표와 관련해 "이제 정말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며 "처음 뛰어들었을 때는 승산이 전혀 보이지 않는 불가능한 싸움이었지만, 한국 정부와 여러 기업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어느 누구도 승부를 점칠 수 없을 만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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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석 탄 사진도 공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SNS 계정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각오를 다졌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엑스포 개최지 발표와 관련해 "이제 정말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며 "처음 뛰어들었을 때는 승산이 전혀 보이지 않는 불가능한 싸움이었지만, 한국 정부와 여러 기업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어느 누구도 승부를 점칠 수 없을 만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저도 매일 새로운 나라에서 여러 국가 총리와 내각을 만나 한 표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일단 마지막 순간까지 이곳에서 엑스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세계 각국 대표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이는 사진과 함께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앉은 사진도 올렸다. 최 회장은 통상 전용기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특정 국가 주요 인사와 약속이 잡혀 이코노미석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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