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펀드 모집나선 MBK 두달새 4조1000억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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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10조원 규모로 모집 중인 6호 바이아웃 펀드가 조성 2개월 만에 32억달러, 약 4조1000억원을 모았다.
지난 21일 범아시아 시장에서 71억달러(약 9조1000억원) 펀드를 조성한 글로벌 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털의 1차 클로징 당시 모금액은 4조원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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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10조원 규모로 모집 중인 6호 바이아웃 펀드가 조성 2개월 만에 32억달러, 약 4조1000억원을 모았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6호 바이아웃 펀드의 1차 클로징 결과, 32억달러를 조성했다"며 "모든 기존 투자자들이 다시 참여해주셨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시장 최대 수준이다. 지난 21일 범아시아 시장에서 71억달러(약 9조1000억원) 펀드를 조성한 글로벌 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털의 1차 클로징 당시 모금액은 4조원 미만이었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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