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대비 미흡' 군산·김제·장수, 전북도 안전관리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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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난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태세가 미흡했던 시·군을 상대로 실태 점검에 나선다.
24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군산, 김제, 장수에 대한 안전관리 감찰을 실시한다.
이들 시군은 지난 동절기 도 평가에서 대설과 한파 대응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대설·한파 대비 세부 추진계획 수립, 고립 예상 지역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 대책, 제설 장비와 인력, 자재 확보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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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실태 조사
전북도가 지난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태세가 미흡했던 시·군을 상대로 실태 점검에 나선다.
24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군산, 김제, 장수에 대한 안전관리 감찰을 실시한다.
이들 시군은 지난 동절기 도 평가에서 대설과 한파 대응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대설·한파 대비 세부 추진계획 수립, 고립 예상 지역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 대책, 제설 장비와 인력, 자재 확보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또 도로 단계별 제설 대책과 한파 상황관리 대응 체계도 들여다본다.
도는 군산, 김제, 장수에 감사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징계나 행정처분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감찰 결과 미흡한 점이 확인되면 적정 처분을 요구하고, 조처 결과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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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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